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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아쉽지만 가능성 봤다” 인터참뷰티엑스포코리아’ 바이어 질·양 증가, 다채로운 세미나 등 새로운 시도 눈길

“아쉽지만 가능성 봤다” 인터참뷰티엑스포코리아’

바이어 질·양 증가, 다채로운 세미나 등 새로운 시도 눈길

김재련 기자   |   chic@beautynury.com     기자가 쓴 다른기사 보기
입력시간 : 2017-11-26 15:07       최종수정: 2017-12-03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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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뷰티 강소기업들의 해외 수출 확대에 파란등이 켜졌다.
 
국내외 화장품산업 동향을 파악하고 해외 비즈니스를 매칭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된 글로벌 화장품·뷰티 무역전시회 ‘2017 인터참뷰티엑스포코리아(InterCHARM BEAUTY EXPO KOREA 2017)’가 25일 막을 내렸다. 지난 23일부터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C홀에서 열린 ‘2017 인터참뷰티엑스포코리아’는 화장품·뷰티 관련 330개사가 총 535부스로 참가,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됐다.
 
우리나라는 그동안 한류열풍을 발판으로 아시아 내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지만, K-뷰티의 세계적인 인지도나 명성에 걸맞는 국내 화장품·뷰티 박람회가 전무하다는 지적이 이어져왔다. 이번 전시회는 서울메쎄인터내셔널이 14년간 주최해온 ‘국제뷰티엑스포코리아(BEAUTY EXPO KOREA)’와 세계 최대 전시 그룹인 리드엑시비션스(Reed Exhibitions)가 주최하는 동유럽권 최대 화장품 박람회 ‘인터참(InterCHARM)’을 결합해 국내에서 처음 개최된 행사로, 과거 박람회보다 양적·질적으로 성장했다는 업계의 반응이 이어졌다.
 
특히 리드엑시비션스가 보유한 세일즈 네트워크와 ‘인터참’의 러시아 및 동유럽권(CIS) 네트워크를 통해 검증된 러시아, 프랑스, 영국, 중국, 일본 등 11개국의 31개 업체가 참가했으며, 다양한 국가의 해외 바이어들이 방문해 국내 화장품·뷰티기업들의 수출 활로 개척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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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품목은 화장품, 헤어 및 두피케어, 네일용품 및 액세서리, 화장품 용기, 부자재 및 수탁 서비스, 뷰티살롱(헤어, 에스테틱, 스파)용 제품 및 기기, 홈케어 제품 및 기기, 속눈썹 등 다양한 카테고리로 구성됐다.
 
한 색조화장품 브랜드 관계자는 “1~2군데만 계약이 성사돼도 좋겠다는 생각으로 참가했는데, 러시아와 사우디아라비아 등 여러 해외 바이어들과 내실 있는 상담이 이뤄져 만족한다”고 말했다. 또 다른 부스 참가사 관계자는 “해외 수출의 전초전 차원에서 브랜드를 알릴 목적으로 이번 박람회에 나왔고 소기의 성과를 이뤘다. 특히 일본, 포르투갈 바이어가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 향후 수출 협의 등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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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엇갈린 반응도 있었다. 한 업체 관계자는 “‘인터참’이라고 해서 기대하고 참가했는데 부스 구성 등이 기존 박람회와 크게 달라진 건 없는 것 같다”며 “간혹 화장품·뷰티 분야와 동떨어진 참가 업체도 보여 전체적으로 집중도가 떨어지는 점이 아쉽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러시아, 중국 등 해외 부스 참가가 늘었고 한국 제품에 관심을 보이는 다양한 국적의 바이어들의 발길도 이어졌지만, 군데군데에 통신과 언더웨어 등 타 분야의 부스 등이 개설돼 박람회의 전문성에 대한 아쉬움을 남겼다.
 
다양한 세미나로 기업 마케팅 역량 강화 집중
전시 기간 동안에는 참가 업체의 성과 제고를 위한 ‘해외 바이어 매칭 프로그램(Biz Connect)’을 마련, 전문적인 비즈 매칭 시스템을 통해 해외 바이어와 국내 업체 간의 매칭 효율을 높였다. 이와 관련해 주최 측 관계자는 “중소 화장품업체의 경우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유럽 등 해외 시장 접근성이 낮기 때문에 동남아시아는 물론 러시아, CIS, 유럽권 해외 바이어가 방문하도록 함으로써 실질적인 계약률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부대행사로 마련된 ‘러시아 뷰티업계 트렌드’,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의 ‘글로벌 화장품시장 동향 분석 및 진출 전략’, 미국 유럽 진출 시 필요한 인허가 관련 세미나를 비롯해 레페리의 ‘2018 뷰티 디지털 마케팅’, 뷰티스트림즈의 ‘2018 코스메틱 트렌드’ 등 다양한 주제의 세미나도 참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러시아 뷰티업계 트렌드’에는 러시아 향수, 화장품의 수출 잠재력과 한국 소비자들이 관심을 가질 만한 현지 화장품이 소개돼 이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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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 러시안 코스메틱(Modern Russian Cosmetics)’의 연자였던 러시아 산업무역부 부서장 알렉시 알렉힌(Alexei Alekhin)은 컨퍼런스가 끝난 뒤 기자에게 “‘2017 인터참뷰티엑스포코리아’의 다양한 한국 부스를 방문하고 세포 재생 분야 등 한국의 신기술과 정보를 러시아와 공유하고자 한다”며 “전시회 이튿날에는 한국 화장품 공장을 방문해 제품 개발과 생산이 어떤 식으로 이뤄지는지 둘러볼 계획”이라며 K-코스메틱에 대한 남다른 관심을 나타내기도 했다.
 
전시회를 주관한 서울메쎄인터내셔널 박병호 대표는 “국내 화장품·뷰티 제조·판매기업이 글로벌 잠재시장으로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 ‘인터참뷰티엑스포코리아’를 기획하게 됐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국내 강소기업들이 아시아 시장을 넘어 러시아, 유럽권까지 시장을 확대하는 기회를 갖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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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beautynury.com//news/view/79649/cat/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