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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밀레니얼 세대 ‘인스타그래머블’ 관심 높다 가장 많이 사용하는 인스타그램, 제품 선택 가이드로 중요성 부각

홍콩 진출을 노리는 화장품 기업들은 ‘감성’에도 신경을 써야할 것으로 보인다.

 

코트라에 따르면 인터넷 활용이 익숙한 홍콩 밀레니얼 세대에서는 SNS, 특히 인스타그램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주요 소비층이 X세대(1960~1970년대 출생)에서 밀레니얼 세대(1980~2000년대 초반 출생)로 넘어가고 있는 추세다.

 

밀레니얼 세대 소비력은 X세대를 곧 뛰어넘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세계은행 통계에 따르면 2030년 전 세계 밀레니얼 세대 수입은 약 4조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산됐다.

 

맥킨지의 중국 소비자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주링허우(1990년생)는 2030년까지 중국 총 소비량의 20%를 차지해 새로운 소비 동력이 될 전망이다.

 

특히 인터넷 활용이 익숙한 밀레니얼 세대에서는 SNS, 특히 인스타그램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투자은행 파이퍼 제프리 ‘10대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2018년 3분기 기준 전 세계 청소년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어플은 인스타그램으로 나타났다.

 

인스타그램은 주로 청소년, 20~30대들이 많이 사용하며 검색 기능이 뛰어나 쇼핑, 운동, 음식, 여행 정보 등을 저장하고 공유하는 역할을 한다.

 

이같은 트렌드를 반영하듯 인스타그램 특유의 감성 있는 사진을 찍고 관련 신조어도 등장했다.

 

‘Instagrammable(인스타그램에 올릴 수 있다)’, ‘Instagram-worthy(인스타그램에 올릴 가치가 있다)’, ‘Do it for the Gram(인스타그램 올리기 위해 찍는 사진)’ 등이 대표적이다.

 

이 중 ‘인스타그래머블(Instagrammable)’은 메리엄 웹스터(Merriam-Webster) 사전에 등재되기도 했다.

 

닐슨 리서치의 홍콩 인스타그램 사용자 분석에 따르면 70% 이용자는 밀레니얼 세대로 나타났다. 사용자 대부분은 여성이고 고학력자, 직장인으로 제품 구매력이 높은 편이다.

 

인스타그램은 밀레니얼 세대가 제품, 여행지, 식당 등을 정하는 지표는 물론 가이드 역할도 하고 있다.

 

기준이 높아진 밀레니얼 세대들은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 사진이 매력적이지 않으면 선택을 꺼리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인터넷을 통해 많은 정보를 얻고 있어 제품을 새롭고 독특하게 꾸미지 않으면 젊은 고객층의 이목을 집중시키기 힘들다는 것이다.

 

코트라 관계자는 “한국 기업은 홍콩 진출 시 회사 소개 책자, 제품 패키징, 전시회 부스 디자인 등에 대해 재점검할 필요가 있다”며 “최근 밀레니얼 세대가 선호하는 인스타그램 감성을 잘 이끌어낸다면 자연스럽게 홍보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출처 : 양혜인기자, <홍콩 밀레니얼 세대 ‘인스타그래머블’ 관심 높다>, 뷰티누리, 2019.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