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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뷰티, 인도 화장품 시장 필수 요소로 부상

비건뷰티, 인도 화장품 시장 필수 요소로 부상

위반시 법적절차, AP·LG는 없어

방석현 기자   |   sj@beautynury.com     기자가 쓴 다른기사 보기
입력시간 : 2019-11-29 06:40       최종수정: 2019-11-29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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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화장품 시장에 진출 계획이 있는 한국 기업들은 비건뷰티에 유의해야할 필요가 있을것으로 보인다.

 

KOTRA는 첸나이 무역관 보고서를 통해 인도에서 먹거리 뿐만 아니라 다양한 생활 소비재와 생활방식에 비건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고 분석했다.

 

인도 소비자들이 건강에 대한 관심 증가와 화학물질의 위험성에 대한 인식이 높아진데 따라 자연스럽게 비건 화장품에 대한 소비가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다.

 

Market Research Future는 동물 실험을 하지 않는 크루엘티프리(Cruelty-Free) 화장품 시장이 2023년 까지 6.1%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으며, 인도가 이 시장의 1위 수출국으로 부상할 것으로 내다봤다.

 

인도 비건뷰티는 스킨케어, 헤어 제품을 중심으로 프리미엄 화장품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으며, 환경 보호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화장품의 포장재 또한 재활용 소재를 활용한 제품이 주목받고 있다는 것이다.

 

현지의 비건브랜드 Organic Harvest의 경우 전제품을 재활용 소재를 이용한 패키징을 선보인 바 있으며, 보디 케어 브랜드 The Body Shop 또한 고객들로 부터 빈병을 돌려 받아 재활용하는 'Bring Back Our Bottles' 캠페인을 진행해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보고서는 인도에는 총 59개의 PETA 인증(인도 비건 인증)을 받은 비건 화장품 업체가 있다고 했다. Plum Goodness, The Nature's Co, Disguise Cosmetics, Dr, Sheth's, KAMA, Nykaa naturals 등이 대표적이다.

 

2013년 론칭한 Plum Goodness는 매출의 1%를 지구 환경을 위해 비영리 단체에 기부하고 있으며, The Nature's Co의 경우 모든 제품에 천연 버터, 에센셜 오일, 활성 천연 추출물을 함유한데다 포장용기도 재사용과 생물 분해가 가능한 친환경적인 포장을 사용해 인기를 끌고 있다.

 

Disguise Cosmetics은 100% 비건 립스틱으로 14가지의 다양한 색상을 선보이고 있으며, Dr, Sheth's는 먼지가 많은 환경을 고려해 인도인만을 위한 프리미엄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PETA 인증은 브랜드의 공급업체와 제조라인까지 전 범위의 공정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위반할 시 소송절차를 거쳐 법적 절차를 밟게 되는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고 했다.

 

한국의 경우, 아모레퍼시픽 이니스프리, LG생활건강의 더페이스샵 등이 자연주의 콘셉트로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지만 현재 비건 제품은 찾아볼 수 없는 상황인 만큼 이에 대한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라고 했다.

 

KOTRA 관계자는 “인도 화장품 시장에 진출 계획이 있는 한국 기업들은 비건에 유의해야할 필요가 있다”며 “인도의 전통 의학 아유르베다를 활용한 화장품 브랜드가 프리미엄 라인으로 성장한 것과 같이 우리나라의 한방을 활용한 비건 제품으로 인도 시장에 진출하는 것이 경쟁력 제고 방안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출처: http://www.beautynury.com/news/view/86482/cat/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