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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90허우, ‘품위 있는’ 맞춤형 소비 선호

중국 90허우, ‘품위 있는’ 맞춤형 소비 선호

총 소비액의 절반 이상 비중 차지, 롱테일 시장도 관심

입력시간 : 2020-01-08 06:16       최종수정: 2020-01-08 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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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1990년대에 태어난 90허우(后)들의 소비력이 높아지며 ‘품위 있는’ 맞춤형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징둥 빅데이터연구원이 발표한 ‘2019년 소비추세보고(2019年终消费趋势报告)’에 따르면 80허우(后), 90허우의 소비력과 평균 소비액이 점차 증가하는 추세로 나타났다.

 

2020년까지 중국 80허우, 90허우 세대는 중국 총 인구의 29.5%에 이르며 소비액은 중국 총 소비액의 53%의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됐다. 소비력은 이전 세대의 2배인 연평균 14%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특히 90허우 소비자들은 맞춤형 소비를 선호하는 추세로 일부 소비자는 브랜드형 소비, 품질형 소비와 같은 품위 있는 소비에 더 비중을 두고 있다. 95허우의 경우 건강 관련 상품 소비액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90허우의 소비관념에 대한 조사보고서에 따르면 브랜드 충성도, 아이디어 상품, 행복을 위한 구매가 이들의 소비 키워드로 분석됐다.

 

최근 롱테일 시장이 소비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으며 그 중 반려동물 용품과 장난감 시장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롱테일 시장은 인터넷과 같은 다양한 유통 채널이 등장하며 상품의 종류가 다양해져 꼬리가 훨씬 길어지고 있다는 현상에서 나왔다. 각각으로는 작은 규모이지만 다양한 기호와 관심을 가진 고객이 존재하는 다품종 소량생산의 틈새시장을 의미한다.

 

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 중국 도시 반려동물 관련 시장은 이미 2000억 위안을 돌파했다. 품목 중에서는 식품이 가장 큰 지출을 차지했고 간식, 약품의 지출액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2018년 반려동물 시장 중 간식용품의 거래액은 5% 미만의 비중을 차지하지만 실제 판매액은 수억 위안에 달하며 증가율이 100% 이상을 기록했다.

 

업계 관계자는 “화장품 브랜드들의 주 소비층인 1990년대생들의 평균 구매금액이 늘어난다는 것은 좋은 소식”이라며 “앞으로 중국 화장품시장 공략을 위해서는 고객들의 니즈에 적합한 맞춤형 제품을 준비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출처: http://www.beautynury.com/news/view/86934/cat/10/page/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