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SSInterCHARM Korea

글로벌 이커머스 시장 급성장, K뷰티 등 한국 셀러 ‘인기’

글로벌 이커머스 시장 급성장, K뷰티 등 한국 셀러 ‘인기’

올해 1분기 크로스보더 매출 45% 증가, 중국·미국·유럽도 판매 UP

입력시간 : 2020-05-14 17:38       최종수정: 2020-05-15 06:36
  • 트위터
  • 페이스북
확대 축소 프린트 메일보내기 스크랩

 

wallet-3950973_960_720.jpg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쇼핑이 급증하며 크로스보더, 즉 국경 간 전자상거래가 크게 늘고 향후 전망도 밝은 것으로 나타났다.

 

페이오니아 코리아가 최근 발표한 ‘2020년 1분기 글로벌 셀러 인덱스’ 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19 영향으로 전 세계 경제가 큰 타격을 받은 가운데 글로벌 이커머스 시장은 크게 성장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한국 셀러의 크로스보더 이커머스 판매액은 전년 동기에 비해 45% 늘었다. 그러나 공급망 중단으로 배송 지연, 말레이시아·필리핀·싱가포르 등 일부 동남아 국가들의 국경 통제 조치로 타격을 입기도 했다.

 

중국은 올해 1분기 셀러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했다. 중국 셀러들은 춘절 연휴를 앞두고 상품 재고를 준비해 급격한 매출 손실은 줄였지만 주문 감소, 격리 조치에 따른 인력 부족 및 화물 운송 제한 등의 문제를 겪은 것으로 조사됐다.

 

미국과 영국은 올해 1분기 판매액이 전년 동기 대비 53% 증가했다. 코로나19가 확산 이후 자가 격리 중에 가정에서 주로 사용하는 생활용품을 중심으로 판매량이 급증했다.

 

유럽에서도 이커머스 비즈니스가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코로나19 피해가 가장 심각한 이탈리아, 프랑스, 스페인의 크로스보더 이커머스 셀러 수는 각각 전년 동기 대비 85%, 13%, 30% 증가했다.

 

반면 매출은 프랑스가 12% 늘었지만 이탈리아와 스페인은 두 자릿수 감소를 기록했다.

 

특히 크로스보더 이커머스 시장의 전망도 밝은 편이다.

 

한국은 K방역, K뷰티 등으로 해외에서 인정받는 만큼 한국 셀러들의 해외 진출 및 시장의 빠른 회복도 예상된다. 다양한 글로벌 마켓플레이스로 비즈니스를 확장하고 글로벌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한 제품 발굴을 통해 위기를 극복해 나갈 것이라는 전망이다.

 

중국은 전 세계적으로 온라인 쇼핑을 하는 사람이 늘고 해외 무역 회복을 위해 정부가 크로스보더 이커머스 산업 활성화 조치를 발표하면서 2분기부터 이커머스 산업 회복 가능성이 높다.

 

미국과 영국 셀러들은 제조업과 해운업 살리기에 돌입한 중국을 주시하고 있다. 이들은 수요가 여전히 높은 상황에서 공급망이 빠르게 정상으로 돌아오면 큰 기회를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럽 이커머스는 코로나19 이후 회복 차원을 넘어 호황기를 맞이할 것으로 전망된다. 오프라인 매장을 선호해왔던 유럽 소비자들의 온라인 쇼핑이 최근 증가세를 보이고 자국 및 다른 유럽연합(EU) 국가 셀러로부터 제품을 구매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우용 페이오니아 코리아 대표는 “코로나19는 전 세계 다양한 비즈니스에 큰 영향을 미쳤지만 가치사슬의 디지털화를 앞당기는 촉진제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생존과 성공의 열쇠는 미개척 리테일 분야로 페이오니아는 국내 고객 곁에서 코로나19 극복과 장기적 비즈니스 성공을 함께 만들어가면서 새로운 기회의 실현을 돕겠다”고 말했다.

출처: http://www.beautynury.com/news/view/88666/cat/10/page/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