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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하며 쇼핑하는’ 중국 라이브커머스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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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하며 쇼핑하는’ 중국 라이브커머스 커진다

시장 규모 2배 급성장, 이용자 2억 명 돌파

입력시간 : 2020-05-21 06:10       최종수정: 2020-05-21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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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언택트 소비가 확산되면서 중국의 라이브커머스 시장이 급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라이브커머스는 라이브스트리밍(live streaming)과 전자상거래(e-commerce)의 합성어로 실시간 중계를 통해 제품이나 서비스를 판매하는 시스템이다. 기존의 TV홈쇼핑과는 달리 판매자가 시청자와 실시간 소통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중국 내 라이브커머스 시장은 2016년부터 성장하기 시작했으며 최근 코로나19로 언택트 소비가 확산되면서 더욱 활기를 띠고 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에 따르면 올해 중국의 라이브커머스 시장 규모는 9610억 위안(166조원)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지난해 4438억 위안(76조원)의 2배에 달하는 수치다. 
 
올해 1분기에만 400만회 이상의 라이브커머스가 진행됐고 이용자 수는 지난 3월 기준 2억 6500만 명을 돌파했다. 
 
지난 2월 중국 타오바오 라이브스트리밍 매출액은 전년 대비 2배 증가했으며 2월 한 달 간 타오바오 라이브의 신규 판매자 수는 719% 급증했다. 
 
판매 상품의 경우 식품, 생활용품 등 소비재의 비중이 높았으나 최근에는 자동차, 부동산까지 범위가 넓어지고 있다. 4월 30일 둥펑이 인기 왕홍 웨이야를 초빙해 진행한 자동차 판매 방송에서는 7분 만에 1700만 대 이상이 판매되기도 했다. 
 
최근에는 일반 기업만이 아닌 우한시 부시장급 간부 등 정부기관 관계자들도 지역 특산품을 판매하기 위해 라이브커머스를 이용하고 있다.
 
중국 정부가 내수 진작 방안의 일환으로 라이브커머스 활성화 정책을 추진하면서 관련 시장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KOTRA 관계자는 “이처럼 중국 내 라이브커머스 시장이 커지고 있어 국내 업체들도 적극적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며 “특히 브랜드 파워가 약한 중소기업에게 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출처: https://www.beautynury.com/news/view/88766/cat/10/page/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