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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제약사 ‘더마 화장품 경쟁’ 뜨거워진다

하반기 제약사 ‘더마 화장품 경쟁’ 뜨거워진다

일동·동아 등 사업 활성화 나서…유한 ‘뉴오리진’ 약진 기대

방석현 기자   |   sj@beautynury.com     기자가 쓴 다른기사 보기
입력시간 : 2019-06-27 06:40       최종수정: 2019-06-27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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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제약사의 더마 화장품(피부과학 화장품) 경쟁이 더 뜨거워질 전망이다.

 

업계에 따르면 하반기 화장품 사업 활성화가 기대되는 제약사는 일동제약, 유한양행, 이니스트바이오, 동아제약, 동성제약, 동화약품 등이 꼽힌다.

 

일동제약의 프로바이오틱 더마 화장품 브랜드 퍼스트랩은 7월 중국식품의약국(NMPA)의 위생허가 등록을 완료, 하반기 중국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상반기 중국의 왕홍 초청 행사를 통해 중국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을 확인한 만큼 프로바이오틱스 성분을 강점으로 내세운 프리미엄 전략을 펼칠 예정이다.

 

2018년 화장품 사업 매출도 151억원을 기록, 전년비 증가한데다 지난 4월 ‘2019 소비자 추천 1위 브랜드 대상, 마스크팩 부문 1위 브랜드’에 선정돼 국내 소비자들로부터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주력 창구인 홈쇼핑을 통한 매출도 성장하고 있다는 회사측 설명이다.

 

2016년부터 진행중인 프로바이오틱스 화장품 국책과제도 올해 안으로 완료, 제품력 향상도 기대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국내 소비자들이 성분 및 효능효과가 뛰어난 더마화장품을 선호하고 있기 때문에 중국도 이 시장이 성장할것으로 예상된다”며, “상반기 왕홍 행사를 통해 좋은 반응을 확인한 만큼 정식 수출도 기대감이 큰 상황”이라고 말했다.

 

1위 제약사 유한양행의 화장품 브랜드 ‘뉴오리진’의 약진도 뚜렷하다. 지난해 자회사인 유한필리아를 설립, 화장품사업 본격화를 선언한 이 회사는 올해안에 ‘뉴오리진’ 매장을 50개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이같은 화장품사업 확장에 따라 1분기 회사의 직원수도 1816명을 기록, 전년동기(1725명)대비 91명이 증가했다.

 

회사 관계자는 “자사몰과 오프라인 매장에서 소비자들의 반응이 뜨거운 만큼 하반기 매장을 늘려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는 한편 수출에도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근 현대백화점 목동점에서 팝업스토어 행사를 진행한 이니스트바이오의 ‘퓨어메이(PUREMAY)’도 기대주다. 7월 중 용인시 수지구 근방에 ‘쇼륨’을 오픈, 소비자 접점 확대에 나설 계획이며, 지난 2월 북경밀리상무유한공사와 화장품의 중화권 독점유통계약을 체결한 만큼 본격적인 중국 수출도 기대되고 있다는 회사측 설명이다. 미국의 대형 뷰티채널인 ALTA.com에 입점이 확정 된데다 유럽, 일본에서의 파트너 제안으로 수출도 기대되고 있다.

 

화장품 사업을 위해 신사업부를 꾸린 동아제약도 하반기 자체브랜드를 론칭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이 회사는 2000년대 초반까지 ‘라미화장품’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바 있는 만큼 화장품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삼양홀딩스에서 운영하고 있는 화장품 브랜드 ‘어바웃미’도 최근 화장품 부서(PU)장을 영입,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이 회사는 삼양바이오팜과 원료회사인 KCI를 함께 운영중으로 연구개발에 강점을 갖고 있으며, 지난 4월 홍대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해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는 한편, 화장품 제품군도 다양화할 예정이라고 회사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밖에 자사 브랜드 ‘활명’을 전개하고 있는 동화약품과 ‘에이씨케어’를 전개하고 있는 동성제약도 각각 CPNP(유럽 내 화장품판매를 위한 온라인 등록)인증을 완료해, 유럽 화장품 수출이 기대되고 있다.

 

출처 : http://www.beautynury.com/news/view/84813/cat/10/cat2/10900/page/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