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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생활소비재 수요 회복, K뷰티 내수 확대 필요

중국 생활소비재 수요 회복, K뷰티 내수 확대 필요

하반기 소비 촉진 정책 추진, 이커머스 유통 전략 집중해야

입력시간 : 2020-06-25 06:05       최종수정: 2020-06-25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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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후 중국에서 이커머스와 O2O 소비가 재조명받고 생활소비재의 수요가 회복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국내 화장품기업들의 내수시장 공략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이 최근 발표한 ‘2020년 중국의 6대 정책 방향과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5월 21~28일 ‘전국 양회(全国两会)’를 개최하고 2020년 주요 추진 정책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2020년 중국의 6대 정책 방향 키워드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 시장 및 정부 혁신, 내수 활성화, 대외 개방 및 협력, 고용 및 민생 안정, 환경보호 및 에너지 관리 등을 꼽았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2020년 1분기에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하고 저성장이 확실시되면서 하반기에는 민생 안정과 소비 진작 등에 초점을 맞춘 안정적인 경기회복을 도모하고 있다는 것이다.

 

중국은 중소기업 및 영세기업에 대한 대출 확대, 금리 인하, 세금 및 각종 비용 감면 또는 납부 연기 등을 통해 시장 활력을 제고할 방침이다.

 

‘인터넷+’ 및 데이터 경제 발전을 통해 제조업 혁신을 가속화하고 5G,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차세대 기술 융합산업을 발전을 위한 연구개발, 지재권 보호도 강화한다.

 

또 행정절차 간소화, 규제 개선, 평등한 시장 기회 보장 등 정부 혁신을 통해 민간 경제발전을 위한 경영 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이커머스 활성화, 온오프라인 융합 확대, 보행자 쇼핑거리 활성화, 내구재 교체 구매 장려를 포함한 다각적인 소비 촉진 정책도 추진된다.

 

2020년 정부 업무 보고에서 최초로 제시된 내수 전략 핵심 키워드인 ‘양신일중(两新一重)’을 중심으로 신소비 창출을 위한 유효투자를 확대하는 것이다.

 

이와 함께 글로벌 이커머스 산업 발전 가속화, 수입 확대, 적극적인 외자유치, 무역비용 감소 등을 통해 무역과 투자의 자유화와 편리화를 추구할 예정이다.

 

코로나19를 계기로 이커머스와 O2O 소비가 재조명받고 정부가 글로벌 전자상거래, 자유무역시험구 재량 확대 등의 정책을 시행하고 있는 만큼 국내 기업들은 이커머스 유통채널을 통한 내수시장 확대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다.

 

또 소비 촉진 정책이 추진됨에 따라 자동차·가전제품·생활용품·뷰티·식품 등 내수용 품목에 대한 전략적 수출 확대도 도모할 수 있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 박소영 수석연구원은 “정부가 중점으로 추진하는 ‘6대 정책 방향’에 대한 면밀한 검토를 바탕으로 중국 진출 전략을 수정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차세대 기술 융합 산업의 발전, 소비 진작과 수요 창출 등 내수 확대 전략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출처 : beautynury.com/news/view/89167/cat/10/page/1